병원동행매니저 (민간 자격증) 취업 방법 – 시급 2만원

병원동행매니저는 시간적인 제약이 적고 50대 이상이라고 하더라도 충분히 일할 수가 있습니다. 방문 요양보호사 일자리와 비교해서 급여화 업무 여건 등이 나쁘지 않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에서부터 시작된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가 폭발적인 수요 증가로 인해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습니다. 경기도, 정선군, 울산, 부산 등에서도 이런 수요를 엿볼 수 있는데요.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와 관련되어 많이들 준비하시는 인기 자격증에 대해서 오늘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이 글에선 병원동행 매니저로 취업하기 위해서 과연 이런 민간 자격증이 필요할지 이 부분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병원동행매니저

수요 증가로 인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에 아주 최적화 있는 자격증이죠. 바로 병원동행매니저 자격증입니다. 시급이 최대 2만 원까지 유지가 되고 있는 자격증이라고 하니까 준비를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병원동행매니저 업무
    • 집~병원, 병원~약국까지 케어
    • 진료, 접수, 수납, 입원, 퇴원, 진료 케어
    • 케어 내용 공유까지 함께 해주는 직업

병원동행 서비스 신청

전국적으로 계속 확대되는 병원동행 서비스!

지자체

우리나라 광역 지자체 중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경기도입니다. 현재 경기도 인구는 1300만 명을 돌파해서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경기도 지역에 병원동행 서비스를 시행하는 도시가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2024년 1월 25일 경기도 1인 가구 포털 공지 사항에 따르면 신규로 경기도 평택시, 시흥시, 광주시, 구리시, 양평군이 추가로 병원 안심동행 사업이 확정이 되었습니다.

  • 기존 : 성남시, 안산시, 광명시, 군포시, 과천시
  • 신규 : 평택시, 시흥시, 광주시, 구리시, 양평군

이렇게 해서 경기도에서 총 10개 도시가 앞으로 병원동행 서비스를 시행하게 되는데요. 최근에 포천시는 빠졌습니다. 제가 직접 포천시 가족 센터와 통화를 해보았는데, 그 결과 포천시는 서비스 이용자가 저조해 작년까지 서비스를 시행하고 종료했다고 합니다.

일단 포천시 서비스 중단 소식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인구가 점차 늘어나는 도시 위주로 병원동행 서비스도 시행이 될 것이라는 것을 예상해 볼 수가 있습니다.

병원동행매니저 포천시 양평군

이번에 선정된 양평군이 포천시보다 인구가 적긴 하지만 양평군은 수년째 인구가 늘어나는 도시이고 반면 포천시의 경우는 인구가 수년째 줄어들고 있는 도시입니다.

병원동행 사업은 중앙 정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이 아니고요. 각 지자체별로 시행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사는 지역이 어딘지에 따라 해당이 될 수도 안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민간 업체

그리고 병원동행 서비스는 꼭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것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와 같은 민간 업체에서도 시행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민간 업체에서도 매니저 일자리를 찾을 수가 있는 것이죠.

 

 

 

 

병원동행매니저 자격 조건

일단 병원동행 매니저가 되기 위해서 병원동행매니저 자격증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등의 자격은 필수 자격이기 때문에 이 자격증이 있는 분들끼리 경쟁을 통해서 채용이 된다고 보시면 되겠죠.

그래서 이렇게 같은 조건이라면 병원동행 매니저 자격증이 있는 것이 조금은 유리할 수 있습니다. 저도 필수 자격인 요양보호사나 사회복지사 정도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병원동행매니저 평택 교육 과정

최근에는 지자체마다 병원동행 매니저 자격증 과정이 많이 개설이 되고 있습니다. 평택시도 이렇게 민간 협회에서 자격증 과정을 진행했네요. 교육비가 18만원이라는 거 보이시죠? 참고로 일반적인 병원동행 매니저 민간 자격 과정은 15만원~18만원 정도가 일반적인 가격입니다.

 

 

병원동행매니저 취득 과정

병원동행매니저는 복지분야 및 병원 동행에 필요한 기초 의료지식을 요구합니다.

  • 대표적인 자격증
    • 사회복지사 2급
    • 요양보호사
    • 간호사
    • 간호조무사

그리고 어떤 어떤 분들이 이 직업을 준비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병원동행매니저의 경우 필수적으로 자격 요건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어떤 자격이 필요하냐면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의 자격이 필요로 합니다.

  • 사회복지사2급을 가장 권장하는 편 (무시험 취득)
  • 국가자격증이지만 필기시험이 없고
  • 온라인 수업 + 실습을 통한 자격검정을 통해 취득 가능
  • 사회복지사 취득자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시 필수 교육시간 및 비용 감면 (320시간 -> 50시간)

따라서 이런 직업을 갖고 있는 분들 중에 8시간 풀타임 근무에 대한 부담을 갖고 계시거나 혹은 이제 병원동행매니저도 최저 시급에서 2만원까지의 시급을 받는 직업이기 때문에 내가 생각 하는 급여가 병원동행매니저와 비슷하다면 어느 정도 환경적으로 더 편리한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시간만큼 하는 직업인 병원동행 매니저가 더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겠고요.

혹은 방문요양 보호사를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시간적 여건이 되는 상황에서 병원동행매니저도 같이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잡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네요.

 

 

 

 

병원동행매니저 장점

최근 경기도 병원 안심동행 사업 안내 공지를 보면 병원동행매니저 자격증은 일단 취득하는 게 좋다는 생각이 또 드는데요.

경기도 1인 가구 포털에 들어가서 공지 사항을 찾아보면 병원 안심동행 안내라는 파일이 보입니다. 눌러보면 2024년도 경기도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 안내라는 공지를 볼 수가 있습니다.

 

 

서비스 대상자와 현재 참여하는 시군 신청 방법 서비스 내용까지 설명을 해주고 있는데요.

참고로 병원동행 매니저가 꼭 자차를 이용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로 택시를 많이 이용한다고 하니까요. 이 부분 참고하시면 좋고요. 물론 교통 비용은 서비스 이용자 부담인 것이고요.

병원동행매니저 교통비

그리고 인력운영 및 채용이라는 부분을 읽어 보면요. 인력 채용은 서비스 운영자 및 동행인 즉 매니저를 채용한다는 것이죠.

동행인 자격 조건을 보면 서비스 질 확보를 위해 국가 자격증 소지자로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등이 필수 자격 요건이라고 합니다.

  • 인력 운영 및 채용
    • 인력채용 : 서비스 운영자 (전일제) 및 동행인
    • 동행인 자격조건 : 서비스 질 확보를 위한 국가 자격증 소지자
      •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등
    • 시, 군 필요에 따라 기타 자격증 가점 자율 운영

또한, 시 군 필요에 따라 기타 자격증 가점 자율 운영합니다. 즉 기타 자격증이라는 것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다른 무엇보다 병원동행매니저 민간 자격증이 가점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앞으로 병원동행매니저 일자리는 점점 늘어나는 것도 맞지만 채용에 응시하는 경쟁도 함께 치열해질 것이라 예상됩니다.

이런 상황에 병원동행매니저의 자격증은 분명히 채용 합격에 조금은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점점 바뀌게 될 것이라는 거죠. 그래서 현재 진행되는 상황을 보았을 때 병원동행매니저 자격증은 없어도 되지만 있다면 조금은 채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제 결론입니다.

수요가 늘어나는 이유

일단 서울시가 가장 활발하게 이 서비스가 시행이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서울은 1인 가구도 많고 병원도 많아서 이용자들의 호응과 이용 건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2년만에 3만건이나 이용되었습니다.

서비스 이용 횟수가 늘어나는 것과 비례해서 분명 신규 이용자도 늘어나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병원동행 매니저 일자리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볼 수가 있겠죠.

 

 

결국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수도권 주요 도시에는 앞으로이 병원동행 서비스 사업이 모두 시행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창원시 : 거동 불편한 40~64세 중장년 병원동행 지원

이외도 지방에 올해부터 확정된 지자체로 원주시나 전주시 등이 보이고요. 물론 제가 전국 모두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이 병원동행 서비스 사업은 전국적으로 확산이 되는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부산이나 대전 등의 광역시에서도 어 시범 사업을 실시했고 이제 앞으로 전면적인 시행을 준비하는 모양새입니다. 병원동행서비스가 날이 갈수록 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것은 결국 요양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는 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병원 이용이 잦아지는데 자식들이 그때마다 모두 챙길 수가 없는 경우가 많겠죠. 그래서 병원동행 매니저를 찾게 되는 거죠. 하지만 위 지자체 사업 재원만으론 한계가 있기 때문에 민간 업체의 매니저 일자리도 덩달아 늘어나게 되는 이치인 겁니다.

마무리

다음번에는 병원동행매니저 일자리를 찾는 방법에 대해서 조사를 좀 해보고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지자체별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보니까 딱히 한 곳에서 알려 주는 곳이 없다 보니 체용 공고를 알기가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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